최후의 승자는 0한 사람

관리자1
2023-03-10
조회수 204




고등학생 때 나는 공부하기 싫을 때 책을 읽었다. 앉아서 딴짓할 수 있는 건 책이 유일했다. 물론 잠도 잤지만.


그때 읽었던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책 속 한 구절이다.






‘최후의 승자는 선한사람’






가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이렇게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근데 현실은 못된 애들이 더 잘나가더라. 똑똑하게 자기 것 잘 챙기니까’




그 사람은 ‘못됐기 때문에’ 잘 나가는 게 아니다. ‘똑똑하게 자기 것을 챙겼으니까’ 잘나가는 것이다. 만약 그의 ‘못됨’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건 ‘똑똑하게 자기 것을 챙긴 것’이 아니다. 자신의 평판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똑똑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망치고 있으니 말이다. 악착같이 자기만 알고, 겸손이랑 거리가 먼 사람은 장기적으로 잘 될 수 없다. 그러니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당신과 비교하지도 말아라.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지금부터 자신의 평판을 챙기고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동시에 자신을 불티나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나는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을 나만의 신념이 있다. ‘착하지 않으면 결국은 패배한다.’ 혹시 주변에 허풍이나 자랑이 극도로 심하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경 쓰지 말라.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라.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더더욱 당신은 당신의 선함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






팔로워가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인가요?




이것을 사업과 연결시키면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된다.


당신의 고객이나 팔로워들을 절대로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절대로 고객을 돈으로 보지 말기를 나랑 약속하라. 당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가치를 먼저 생각해본다면 고객이나 팔로워들은 당신의 돈줄이 아니다. 당신과 그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사업을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세상에 ‘가치’를 전달하는 대가로 받는 보상이다.


프로듀서 박진영이 과거 JYP 연습생들에게 해준 강의의 일부에서 이런 말을 한다.




‘너희들 옷 들어주는 분들, 머리해주는 언니들, 청소해주는 아주머님한테 잘해야 해. 그리고 진심으로 고마워 해야 해. 겉으로 고마워하는 척도 안돼. 진심으로 고마워해야 해. 그분들이 없으면 너희도 없어.’




박진영 강의 보러가기




박진영의 말처럼 ‘착한 척’도 의미 없다.


다 티가 난다. 왜냐하면 그런 ‘척’은 잘 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만 나오는 행위일 뿐,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때고 민낯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가끔 나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보인다. 사업구조를 배우고 싶은 나에게만 잘해주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람들에게는 진짜 마음을 내어주지 못한다. 조언을 주어도 조심스럽다.


무엇보다 정이 가지 않아서 좋은 제안을 건내지 않게 된다. 아직 20대인 사업 3년차인 내게도 보일 정도인데, 당신이 우러러보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더 잘 보이고도 남는다. 나보다 훨씬 더 성공한 사람들에겐 눈감고도 보이지 않을까..





진정성. 그리고 1년.




무슨 사업을 하든 ‘진정성’으로 승부하기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스토리와 컨텐츠, 그리고 한 가지 키워드를 열심히 갈고 닦아서 세상에 선보였으면 한다.


1년이면 된다. 그리고 기억하라!


당신의 인생에서 딱 1년. 그 1년이 삶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것을✨



——



‘딱 1년이라도 좋으니 완벽한 몸을 가져보아라. 평생 그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노력하게 될 것이다’ - 홍석천


‘1년만 명상을 하고 평생 하지 않아도 된다. 평생 그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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