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업을 하다보면, 스터디크루들을 온라인상으로 만날 일이 참 많다. 특히 메인스터디인 미라클모닝 스터디 '희모닝'은 매달 정말이지 열정넘치는 분들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희모닝'에서는 기상인증 뿐만 아니라 온라인강의 무료수강 + 계획습관방 + 매일의 동기부여 명언 및 희스토리 책한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 이번에 추가해본 '희스토리 고민상담소'에서 주신 질문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크루들이 갖고계신 고민들이 대체로 비슷하구나'를 느꼈기 때문이다. 많이 들었던 질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고민없이 답을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또 있다.
이제야 내 주변에는 경제적자유, 자기계발, 사업, 재태크 등 20대부터 관심갖기 쉽지않은 것들에 퐁당빠진 사람들이 많지만 나도 2년 전 모든 게 처음이었을 때는 내주변에 단1명도 그런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을 물어보고 나눌 친구가 없었다. 그 당시 만난 친구한테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들었던 답변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그때 내가 한 질문은 '내가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꿈을 키우는게 맞는걸까?'
내가 들은 대답은 '너무 무모한 건 좋지 않아. 상처받을 수도 있잖아.'
나를 보호해주기 위한 친구의 사려깊은 답변이었다. 그치만 지금의 나라면, 저런 질문을 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줄 것이다.
상처 받더라도 해봐.
그 상처가 아물 때쯤, 꿈을 이루게 될거야
내가 쇼핑몰을 해보고 싶다고 했을 때, 쇼핑몰로 큰 성공을 거둔 언니가 말해줬다.
'희정아 해봐. 왜안해. 너무 잘할 것 같은데~~ 해해해'
같은 시기에, 쇼핑몰을 하다가 그만둔 어머니 지인께서 나에게 말했다.
'하고 싶으면 하는데, 쉽지 않을텐데... 경쟁자가 많잖아. 특별한 뭔가가 있어?'
나는 잘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고, 동대문에서 옷을 떼고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늦은 밤 그곳만 반짝이는 동대문에 가서, 내가 그동안 살아온 인생으로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 물론 돈도 벌었다. 그리고 옷촬영을 할 스튜디오를 알아보다가, 그냥 내가 하나 차려버리기도 했다ㅎ (이걸론 더 큰 돈을 벌었다)
스튜디오 영상 보러가기
(이때 처음 '권리금'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의 강점인 인테리어 감성을 활용해 좋은 가격에 팔고 더 넓은 곳으로 옮겼다. 쇼핑몰을 안했다면 모두 없었을 이야기)
이처럼, 고민상담도 아무한테나 하면 안되는 것 같다. 그 고민을 해결한 사람에게 물어보자. 그것을 해서 결국 잘된 사람에게 물어보자. 냉정해도 그게 맞다.
이번달 희모닝28기 크루들이 해준 질문들이 참 고마웠다. 나의 과거도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고, 한분씩 생각하면서 '내 동생이라면 어떻게 말해줬을까?' 생각으로 정성스레 답변을 했다. 같은 고민을 했던 내가 그런 고민을 용기내어 이야기한건 정말 똑똑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가족이 친구가 연인이 더 편하지만, 그래도 그 밖의 사람에게 고민을 이야기해보자. 상처받더라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공유드린다. 아마 대부분 비슷한 고민이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우리 무너지지말고, 남은 2개월만 더 힘내보자~!!
솔직히 12월 놀거자놔~~ 11월이라도 빡시게♥
(이상 팩폭 희스토리 드림)
11월 1일 8pm~ 선착순 모집 open (60명only)
https://heestoryworld.com/shop_view/?idx=77

커뮤니티 사업을 하다보면, 스터디크루들을 온라인상으로 만날 일이 참 많다. 특히 메인스터디인 미라클모닝 스터디 '희모닝'은 매달 정말이지 열정넘치는 분들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희모닝'에서는 기상인증 뿐만 아니라 온라인강의 무료수강 + 계획습관방 + 매일의 동기부여 명언 및 희스토리 책한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 이번에 추가해본 '희스토리 고민상담소'에서 주신 질문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크루들이 갖고계신 고민들이 대체로 비슷하구나'를 느꼈기 때문이다. 많이 들었던 질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고민없이 답을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또 있다.
이제야 내 주변에는 경제적자유, 자기계발, 사업, 재태크 등 20대부터 관심갖기 쉽지않은 것들에 퐁당빠진 사람들이 많지만 나도 2년 전 모든 게 처음이었을 때는 내주변에 단1명도 그런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을 물어보고 나눌 친구가 없었다. 그 당시 만난 친구한테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들었던 답변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그때 내가 한 질문은 '내가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꿈을 키우는게 맞는걸까?'
내가 들은 대답은 '너무 무모한 건 좋지 않아. 상처받을 수도 있잖아.'
나를 보호해주기 위한 친구의 사려깊은 답변이었다. 그치만 지금의 나라면, 저런 질문을 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줄 것이다.
내가 쇼핑몰을 해보고 싶다고 했을 때, 쇼핑몰로 큰 성공을 거둔 언니가 말해줬다.
'희정아 해봐. 왜안해. 너무 잘할 것 같은데~~ 해해해'
같은 시기에, 쇼핑몰을 하다가 그만둔 어머니 지인께서 나에게 말했다.
'하고 싶으면 하는데, 쉽지 않을텐데... 경쟁자가 많잖아. 특별한 뭔가가 있어?'
나는 잘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고, 동대문에서 옷을 떼고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늦은 밤 그곳만 반짝이는 동대문에 가서, 내가 그동안 살아온 인생으로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 물론 돈도 벌었다. 그리고 옷촬영을 할 스튜디오를 알아보다가, 그냥 내가 하나 차려버리기도 했다ㅎ (이걸론 더 큰 돈을 벌었다)
스튜디오 영상 보러가기
(이때 처음 '권리금'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의 강점인 인테리어 감성을 활용해 좋은 가격에 팔고 더 넓은 곳으로 옮겼다. 쇼핑몰을 안했다면 모두 없었을 이야기)
이처럼, 고민상담도 아무한테나 하면 안되는 것 같다. 그 고민을 해결한 사람에게 물어보자. 그것을 해서 결국 잘된 사람에게 물어보자. 냉정해도 그게 맞다.
이번달 희모닝28기 크루들이 해준 질문들이 참 고마웠다. 나의 과거도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고, 한분씩 생각하면서 '내 동생이라면 어떻게 말해줬을까?' 생각으로 정성스레 답변을 했다. 같은 고민을 했던 내가 그런 고민을 용기내어 이야기한건 정말 똑똑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가족이 친구가 연인이 더 편하지만, 그래도 그 밖의 사람에게 고민을 이야기해보자. 상처받더라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공유드린다. 아마 대부분 비슷한 고민이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우리 무너지지말고, 남은 2개월만 더 힘내보자~!!
솔직히 12월 놀거자놔~~ 11월이라도 빡시게♥
(이상 팩폭 희스토리 드림)
11월 1일 8pm~ 선착순 모집 open (60명only)
https://heestoryworld.com/shop_view/?idx=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