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마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

관리자1
2022-11-03
조회수 346




오늘은 ‘기분이 우울할 때 글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지금 독서스터디 '희라클'에서 같이 읽고 있는 책 <원씽>에서는 ‘한 가지 본질을 찾고 그것에 집중해라’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난 이 ‘원씽’을 그동안 어떻게 찾아왔었나 돌이켜보았다.








<원씽> 책을 읽다보면 많은 독자들이 이런 고민이 생길 것 같았다.


‘나의 원씽은 그래서 무엇일까?’





나의 ‘원씽’은 어떻게 찾는 것일까?






책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나 나오므로 꼭 읽어보길 바란다.(어려운 책 아니니 주말에 시간내서 읽어보기)


희스토리만의 원씽찾는 접근법은 다름아닌 ‘우울할 때 글을 쓰는 것’이다.


…?


난.. 우울할 때 글을 써…(오글토글)


이런 소리인가 싶겠지만 딱 요즘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을 적어보겠다.








최근 유튜브에도 올렸던 고민인데 (맨아래 링크 참고)

올해초중반~ 매우많이x100 무기력했던 적이 있었다.




번아웃 이런게 아니었다. 신기하게도 목표를 하나 이루고 나니 원씽이 사라진 기분이었다. 왜 더 큰 원씽을 난 원하지 않는 걸까? 처음부터 목표가 잘못된걸까?


‘열심히 살 의지가 꺾였던’ 것이다. 난 나를 잘 안다. 이럴 때마다 무얼 해야하는지.


글을 쓰는 것이다. 우울할 때일수록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감정일 때도 많고, 그 감정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때가 많다.


그때 자연스레 올라오는 게 ‘원씽’이다.


‘아 나는 가족이 내 보금자리였지’

‘내가 왜 그 일을 안한다 했지. 할걸’

‘당장 그때 싸운 친구한테 사과해야겠어’

‘난 가난이 싫었던 게 아니라 사람들 무시가 싫었던 거구나’


예를들면 아런것들.. 이것이 원씽을 찾는데 큰도움이 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힘든 시기라면, 우울한 시기라면, 자존감이 낮은 시기라면.. 오히려 더 글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길 바란다. 이런 글은 남이 보는 곳이 아니라 혼자보는 일기장이 더 좋다. 그래야 남 눈치도 안보고 제대로 나의 내면에 집중하게 된다.


나는 블로그글도 꾸준히 쓰지만, 그래서 직접 펜으로 쓰는 일기장도 따로 가지고 있다. 언제든 친구처럼 내 우울한 감정도 담을 수 있는 친구같은 그런 일기장. 글쓰기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반드시 블로그, 브런치와 같은 온라인에 올리는 글을 써보길 바란다. 하지만 나의 감정을 돌아보고 우울감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펜으로 적는 '나만의 비밀일기장'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기록’의 힘을 믿으니까.

기록은 지금보다 내일, 내일보다 몇년 뒤 더 빛나는 가치를 지닌다.


제가 쓰는 일기장은 요고📔

나이트루틴용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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