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이어가던 중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시작했던 희스토리 기상스터디로 어느 정도 낮에 생활하는 사람의 일상을 회복했었고, 그 후 몇 번의 기상스터디를 연속으로 참여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코로나에 걸리면서 스터디를 자연스레 그만두게 되었다. 몸이 회복되고 그동안 희스토리 기상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과 좋지 않았던 점을 참고하여 내가 기상스터디를 만들어 1년 가까이 스터디를 잘 운영해 왔다. 하지만, 내가 다시 희스토리 기상스터디에 참여한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다.
누군가의 일정을 체크해야 하는건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었다. 그래서 이번 시험을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종료하면서 다시 희스토리 기상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려 5시 기상스터디에 참여 한 것이 실수였다.
누군가의 일정을 체크해야 하는건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었다. 그래서 이번 시험을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종료하면서 다시 희스토리 기상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려 5시 기상스터디에 참여 한 것이 실수였다.